728x90 추천영화1 '아이엠 샘' - 시간이 지나도 명작인 추천영화, 지적장애인의 양육이야기 아이엠 샘 2002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20여 년이 흐른 지금도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이다. 이 영화를 처음 본건 아마 초등학교 때였을 것이다. 수업시간에 틀어줬었는데 당시 영화를 봤을 때는 별다른 감상은 없었던 것 같다. 그냥 지적장애인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다, 라는 것이 내 유일한 감상평이었다. 시간이 많이 흐른 뒤 최근에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어렸을 적 느꼈던 감상보다 더 풍부한 감정이 영화에 들어가 있었으며 영화 속 샘의 부성애는 너무 감동적이었다. 주인공 샘은 7살의 지능을 가진 지적장애인이다. 장난 같은 사랑으로 아이를 가지게 된 레베카는 딸 루시를 남기고 도망을 간다. 영화에선 샘과 이제 막 태어난 루시가 처음 만나는 장면을 마치 사랑에 빠진 것처럼 표현했다. 그렇다... 2022. 3. 30. 이전 1 다음